[출산택일] 2023년 12월 23일 을묘일(乙卯日) _ 을목 갑자월 을묘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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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3년 12월 23일
음력(陰曆) 2023년 11월 11일

계묘년(癸卯年) 갑자월(甲子月) 을묘일(乙卯日)이며,

일진(日辰)은 을묘(乙卯)입니다.

오늘은 을목일간이 仲冬(중동)이자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月支(월지)에서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偏印格(편인격)이 됩니다.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楊柳木(양류목)으로 花草(화초)와 같습니다.

그 성향은 부드럽고 유연하고 잘 휘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大林木(대림목)으로 단단하고 곧은 나무라 材木(재목)으로 使用(사용)한다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잘 휘어지는 성향이 있어 材木(재목)으로 使用(사용)하지 못하고 오로지 꽃을 피우는 用度(용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乙木(을목)은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로 乙木(을목)의 秀氣(수기)를 發散(발산)하고, 陰水(음수)인 癸水(계수)로 乙木(을목)의 뿌리를 培養(배양)한다고 하면 乙木(을목)의 用度(용도)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乙木日干(을목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嚴冬雪寒(엄동설한)인 子月(자월)입니다.

子月(자월)은 12개월 중에서 水(수)가 帝旺地(제왕지)로 가장 旺盛(왕성)한 시절이 됩니다.

水(수)가 旺(왕)해진다는 것은 寒氣(한기)가 심해진다는 것을 말하고, 水(수)가 旺(왕)해질수록 氣溫(기온)은 크게 下降(하강)하게 됩니다.

子月(자월)에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를 얻어 子月(자월)의 차가운 寒氣(한기)를 따뜻하게 調候(조후)함이 必要(필요)합니다.

萬若(만약) 火(화)가 없어 調候(조후)가 되지 못한다면, 물이 얼어서 木(목)을 生(생)하지 못하고 오히려 木(목)을 剋(극)하게 됩니다.

단, 子月(자월)은 水(수)가 旺(왕)한 반면 火(화)는 弱(약)하므로 甲木(갑목)이 있어 丙火(병화)를 生하거나(생하거나), 地支(지지)로 寅巳午(인사오) 등이 있어 丙火(병화)가 뿌리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年干(년간)을 보면, 月支(월지)의 子中癸水(자중계수)가 透出(투출)하니 冬節(동절)에 寒氣(한기)가 더욱 極甚(극심)해지게 됩니다.

年支(년지)에는 卯木(묘목)을 보고, 日支(일지)에서도 卯木(묘목)을 보아 乙卯日柱(을묘일주)가 되니 日干乙木(일간을목)이 더욱 旺(왕)해지게 되며,

月干(월간)에는 刧財(겁재)인 甲木(갑목)이 透出(투출)하니 火(화)를 生(생)할 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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