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탐구] 2. 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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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이라고 하는 것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를 말한다.

이 다섯 가지의 오행(五行)은 서로 독립하고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친화(親和)하여 상생(相生)하거나 서로 배반(背反)하여 상극(相克)하는 상호작용을 하게 되는데, 전자(前者)를 오행(五行)의 상생(相生)이라고 하고 후자(後者)를 오행(五行)의 상극(相克)이라고 한다.

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 오행(五行)의 상생(相生)
◇ 목(木)이 화(火)를 생(生)하고...(목생화)
◇ 화(火)가 토(土)를 생(生)하고...(화생토)
◇ 토(土)가 금(金)을 생(生)하고...(토생금)
◇ 금(金)이 수(水)를 생(生)하고...(금생수)
◇ 수(水)가 목(木)을 생(生)한다...(수생목)

◆ 오행(五行)의 상극(相克)
◇ 목(木)이 토(土)를 극(克)하고...(목극토)
◇ 토(土)가 수(水)를 극(克)하고...(토극수)
◇ 수(水)가 화(火)를 극(克)하고...(수극화)
◇ 화(火)가 금(金)을 극(克)하고...(화극금)
◇ 금(金)이 목(木)을 극(克)한다...(금극목)


중요한 것은 서로 상생(相生)한다고 하여 좋다고만 볼 수 없으며, 서로 상극(相克)한다고 나쁘게만 볼 수도 없다.
모든 만물(萬物)이 서로 상생(相生)만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동물, 식물, 인간... 끝없는 상생(相生)은 결국 세상(世上)의 종말(終末)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적당한 상극(相克)이 있어야 상생의 의미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