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택일] 2023년 12월 13일 을사일(乙巳日) _ 을목 갑자월 을사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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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3년 12월 13일
음력(陰曆) 2023년 11월 01일

계묘년(癸卯年) 갑자월(甲子月) 을사일(乙巳日)이며,

일진(日辰)은 을사(乙巳)입니다.

오늘은 을목일간이 仲冬(중동)이자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仲冬(중동)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月支(월지)에서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偏印格(편인격)이 됩니다.

日干乙木(일간을목)은 楊柳木(양류목)으로 花草(화초)와 같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하고 잘 휘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처럼 棟樑(동량)의 材木(재목)으로 使用(사용)할 수는 없으며,

오로지 火(화)를 보아 木火通明(목화통명)이 되어 화사한 꽃을 피우는 것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의 用度(용도)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乙木(을목)은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를 얻어 乙木(을목)의 秀氣(수기)를 發散(발산)하고, 더하여 陰水(음수)인 癸水(계수)를 얻어 乙木(을목)의 뿌리를 滋養(자양)한다면 乙木(을목)의 用度(용도)가 드러날 것입니다.

乙木日干(을목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仲冬(중동)이자 嚴冬雪寒(엄동설한)인 子月(자월)입니다.

子月(자월)은 季節(계절)로는 겨울이라 寒氣(한기)가 極甚(극심)하며, 五行(오행)으로는 水(수)가 帝旺地(제왕지)로 旺(왕)합니다.

단, 겨울의 水(수)는 結局(결국) 結氷(결빙)이 되어 얼게 되니, 水(수)가 木(목)을 生(생)하지 못하고 오히려 結氷(결빙)된 얼음이 나무를 얼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嚴冬雪寒(엄동설한)인 子月(자월)에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를 얻어 嚴冬(엄동)의 寒氣(한기)를 따듯하게 調候(조후)함이 必要(필요)합니다.

그래야 水(수)가 얼지 않아 水生木(수생목)할 수 있습니다. 結局(결국) 冬節(동절)에는 食傷(식상)인 火(화)가 木(목)을 生(생)하는 役割(역할)을 하니 이를 反生之功(반생지공)이라 합니다.


年干(년간)을 보면, 月支(월지)의 子中癸水(자중계수)가 透出(투출)하인 寒氣(한기)가 더욱 極甚(극심)해지게 됩니다.

年支(년지)에는 卯木(묘목)을 보아 日干乙木(일간을목)이 뿌리를 얻고, 月干(월간)의 刧財(겁재)인 甲木(갑목) 또한 通根(통근)하니 木(목)이 勢力(세력)을 얻습니다.

日支(일지)에는 巳火(사화)를 보아 乙巳日柱(을사일주)가 되니, 嚴冬(엄동)인 子月(자월)에 巳火(사화)를 調候(조후)하는 吉神(길신)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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