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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3강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5년 02월 05일
음력(陰曆) 2025년 01월 08일
을사년(乙巳年) 무인월(戊寅月) 을사일(乙巳日)이며,
일진(日辰)은 을사(乙巳)입니다.
오늘은 을목일간이 初春(초춘)이자 木旺節(목왕절)인 寅月(인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初春(초춘)인 寅月(인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을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月支(월지)에서 陽木(양목)인 寅木(인목)을 보아 刧財(겁재)가 되나 日干乙木(일간을목)이 月令(월령)을 得(득)하여 旺(왕)하니 建祿格(건록격)에 준해서 判斷(판단)하면 됩니다.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楊柳木(양류목)으로 花草(화초), 넝쿨식물 등에 比喩(비유)할 수 있습니다.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大林木(대림목)으로 단단하고 곧고 큰 槪念(개념)의 木(목)으로 成木(성목)이 되면 棟樑之木(동량지목)으로 使用(사용)하는 것이 用度(용도)라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부드럽고 유연하고 잘 휘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材木(재목)으로 使用(사용)할 수 없으며 火(화)를 보아 木火通明(목화통명)을 이루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 用度(용도)가 됩니다.
食傷(식상)인 火(화)를 보아 乙木(을목)의 秀氣(수기)를 發散(발산)하고 印星(인성)인 水(수)를 보아 乙木(을목)의 뿌리를 培養(배양)함이 重要(중요)합니다.
乙木日干(을목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初春(초춘)인 寅月(인월)입니다.
寅月(인월)은 寅卯辰東方(인묘진동방)으로 季節(계절)은 初春(초춘)이 되며, 五行(오행)으로는 木(목)의 帝旺地(제왕지)로 매우 旺(왕)합니다.
또 寅月(인월)은 初春(초춘)으로 아직 전계절인 丑月(축월)의 寒氣(한기)가 남아있습니다.
寅月(인월)에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日干乙木(일간을목)이 月令(월령)을 得(득)하여 매우 旺(왕)합니다.
본시 日干(일간)이 旺(왕)하면 抑扶用神法(억부용신법)에 따라 旺(왕)한 日干(일간)을 官星(관성)으로 抑制(억제)함이 必要(필요)합니다.
그러나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花草(화초)와 같아 身旺(신왕)해도 官殺(관살)인 金(금)으로 抑制(억제)하는 것은 花草(화초)를 가위로 자르는 것과 같습니다.
乙木(을목)은 旺(왕)하면 旺者宜洩(왕자의설)이라 항여 旺(왕)한 氣運(기운)을 食傷(식상)으로 發散(발산)함을 좋아합니다.
즉 寅月(인월)의 乙木(을목)은 食傷(식상)인 火(화)를 보아 乙木(을목)의 秀氣(수기)를 發散(발산)함이 必要(필요)합니다.
寅月(인월)의 乙木(을목)은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를 보면 진정한 木火通明(목화통명)으로 花草(화초)가 꽃을 화사하게 피운 것과 같습니다.
더하여 印星(인성)인 水(수)를 얻어 乙木(을목)의 뿌리를 培養(배양)한다면 寅月(인월)의 乙木(을목)이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傷官(상관)인 巳火(사화)를 보아 寅月(인월)에 未盡(미진)한 寒氣(한기)를 따듯하게 調候(조후)함이 좋습니다.
日支(일지)에 다시 巳火(사화)를 보아 乙巳日柱(을사일주)가 되니 이제는 四柱(사주)가 乾燥(건조)하여 春旱(춘한)이 든 것과 같습니다.
더하여 月干(월간)에 乾土(건토)인 戊土(무토)가 透出(투출)하여 四柱(사주)가 더욱 乾燥(건조)해집니다.
年干(년간)의 比肩(비견)인 乙木(을목) 또한 水氣(수기)가 不足(부족)하여 枯死(고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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