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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택일_일진사주명리학

[출산택일/일진사주명리학] 2024년 12월 17일 을묘일(乙卯日) _ 을목 병자월 을묘일주

https://youtu.be/Ks-xNKTSM8M?si=RPCufyqa-NsPTD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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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3강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4년 12월 17일
음력(陰曆) 2024년 11월 17일

갑진년(甲辰年) 병자월(丙子月) 을묘일(乙卯日)이며,

일진(日辰)은 을묘(乙卯)입니다.

오늘은 을목일간이 仲冬(중동)이자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仲冬(중동)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月支(월지)에서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偏印格(편인격)이 됩니다.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楊柳木(양류목)으로 작은 花草(화초), 花木(화목) 또는 넝쿨식물 등에 比喩(비유)할 수 있습니다.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大林木(대림목)으로 크고 곧고 단단한 나무라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부드럽고 유연하고 잘 휘어지는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은 成木(성목)이 되면 棟樑之木(동량지목)으로 使用(사용)하는 것이 用度(용도)가 되며,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木火通明(목화통명)이 되어 꽃을 피우는 것이 用度(용도)가 됩니다.

食傷(식상)인 火(화)가 있으면 乙木(을목)의 氣運(기운)을 發散(발산)하는 役割(역할)을 하고, 印星(인성)인 水(수)가 있으면 乙木(을목)을 培養(배양)하여 生氣(생기)를 줍니다.

단, 水(수)가 없고 火(화)만 있으면 陽壯木渴(양장목갈)이 되고, 水(수)만 있고 火(화)가 없으면 陰濃濕重(음농습중)이 될 것입니다.


乙木日干(을목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仲冬(중동)인 子月(자월)입니다.

子月(자월)은 亥子丑北方(해자축북방)이 되며 季節(계절)은 嚴冬(엄동)인 겨울이 됩니다.

水(수)가 子月(자월)이면 帝旺地(제왕지)로 12개월 중에서 가장 旺盛(왕성)하며, 冬節(동절)에 水(수)가 旺(왕)하다는 것은 寒氣(한기)가 極甚(극심)하다는 것을 意味(의미)합니다.

그래서 亥子丑月(해자축월)에 水(수)가 旺(왕)하면 旺(왕)할수록 氣溫(기온)은 크게 下降(하강)하게 됩니다.

이러한 子月(자월)에 花草(화초)인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極甚(극심)한 寒氣(한기)에 의하여 水(수)와 木(목)이 얼게 됩니다.

水生木(수생목)하나 冬節(동절)에 火(화)가 없어 水(수)가 結氷(결빙)이 되면 오히려 水(수)가 木(목)을 剋(극)하게 됩니다.

따라서 子月(자월)에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食傷(식상)인 火(화)가 있어 嚴冬(엄동)의 寒氣(한기)를 解凍(해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水(수)가 木(목)을 生(생)할 수 있으며, 乙木(을목)의 氣運(기운)을 發散(발산)하여 花草(화초)가 꽃을 피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단, 子月(자월)의 火(화)가 약하며 調候(조후)의 힘이 不足(부족)하니 比刧(비겁)인 木(목)이 있어 火(화)를 生하거나(생하거나), 地支(지지)로 寅巳午(인사오) 등이 있어 火(화)의 뿌리가 있어야 능히 嚴冬(엄동)의 寒氣(한기)를 調候(조후)할 수 있을 것입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正財(정재)인 辰土(진토)를 보아 日支(일지)의 子水(자수)와 子辰合水(자진합수)하여 寒氣(한기)가 가중됩니다.

日支(일지)에는 比肩(비견)인 卯木(묘목)을 보아 乙卯日柱(을묘일주)가 되니 子月(자월)의 乙木(을목)이 弱(약)하지 않습니다.

月干(월간)에는 傷官(상관)인 丙火(병화)가 있어 子月(자월)의 寒氣(한기)를 따듯하게 調候(조후)하는 用神(용신)이 되며,

年干(년간)에 刧財(겁재)인 甲木(갑목)은 丙火(병화)를 生(생)하는 吉神(길신)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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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사주명리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에 있어 작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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